(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일부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다수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13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이날은 1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부정적으로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9%에서 0.9%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4분기 전망치는 2.8%에서 2.5%로 낮췄다.

2주 전 정부 발표에 따르면 4분기 GDP 잠정치는 3.2%로 집계됐다.

크레디트스위스는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1.6%로 하향 조정했으며 4분기 전망치는 2.7%에서 2.4%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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