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3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성공요인에 대해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업무·상업·문화시설이 접목된 다기능 복합단지 설계가 성공 포인트로 꼽힌다면서"중소형 중심의 평면 구성과 거품을 뺀 합리적인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 규모에 아파트 3천203가구와 오피스텔 1천165실 등을 비롯해 호텔과 롯데마트, 초등학교, 관공서, 공원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1차에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1천743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에서도 최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5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되기도 했다.
손승익 분양소장은 "주택시장 분위기가 좋아진데다 청약의향을 밝힌 대기 고객수만 2천800여명에 달해 이르면 다음 주 100% 계약 마감이 예상된다"며 "상반기 예정된 2차 분양도 성공적인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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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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