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부영주택은 4일 건설부문 대표이사에 최수강 전 중앙건설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이삼주(사업용지), 이용학(영남지역), 강시우(제주지역), 김시병(자금·영업) 등과 함께 6인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7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후 삼환기업과 중앙건설 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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