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마지막주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마곡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6일 마곡 힐스테이트에 대해 지하2층 지상15층 8개동의 603세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일반분양분은 316세대로 전용면적 59㎡ 52세대와 84㎡ 236세대, 114㎡ 28세대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격은 1천500만원대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LG 사이언스파크·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의 대기업 입주가 예정된 마곡산업단지 호재가 있는 지역에 있다. 여의도공원 2배의 보타닉공원(서울 화목원)과 마곡중학교(2015년 3월 예정)도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서구 방화동 217-88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2월로 예정됐다. 분양문의는 ☎02-2661-0277.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