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간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주간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 김홍규 기자
  • 승인 2014.03.0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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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뉴욕증시는 6일 지난 2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주간 고용지표가 긍정적 모습을 보여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4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69포인트(0.24%) 오른 16,399.87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5.09포인트(0.27%) 상승한 1,878.90을 각각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만6천명 줄어든 32만3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33만5천명으로 예측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2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장세를 지배할 것 같다고 말했다.

창고형 할인 판매업체 코스트코는 지난 2월16일로 끝난 분기의 주당 순익이 1.05달러를 나타내 일년전의 1.24달러 순익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톰슨로이터의 조사치 1.17달러를 밑돈 것이다.

총 매출은 6% 늘어난 263억달러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들은 266억5천만달러로 예측했다.

코스트코의 주가는 3.66% 하락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0.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CB는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00%와 0.75%로 동결했다.

영란은행(BOE)도 이날 정례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 뒤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변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자산매입 프로그램으로 사들인 영국 국채 중 이달 만기 도래하는 81억파운드 어치는 재투자하기로 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기자회견이 시작된 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한때 유로당 1.3831달러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개선되고 있어 당장 추가 경기부양책이 없음을 강조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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