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33만명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3월8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9천명 줄어든 31만5천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조사치 33만명을 밑돈 것이며 작년 11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6천250명 감소한 33만500명이었다. 이는 작년 12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인 것이다.

지난 3월1일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는 4만8천명이나 줄어든 286만명으로 집계됐다.

3월1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당초 32만3천명에서 32만4천명으로 수정됐다.

kism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