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中 부동산 거품 억제 위해선 재산세 필요"
2017-08-23 임하람 기자
SC는 중국의 부동산 투자 과열이 중국의 산업 생산과 리밸런싱을 저해할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를 통해 전했다.
은행은 "(부동산 거품에 대한) 모든 장기적인 대책의 핵심적인 요소는 재산세 도입이다"고 강조했다.
SC는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의 10%가 중국의 부동산 투자로부터 왔다고 분석했다.
재작년 말부터 중국에서는 부동산 투자 광풍이 불었다.
이에 중국 당국은 부동산 가격의 지나친 거품을 억제하는 대출 억제 등 디레버리징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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