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17…2009년 이후 최저
2020-03-27 오진우 기자
26일 캔자스시티 연은은 3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마이너스(-) 17로 전월 5에서 큰 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지수가 '0' 미만이면 업황이 위축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전월의 16에서 -19로 급락했다.
3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8에서 -18로 내렸다.
향후 6개월 생산 기대지수는 전월의 21에서 -36으로 급락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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