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B주, 오전장서 6.9% 폭락…하한가만 10여 종목
2020-05-12 정선미 기자
12일 상하이 B주는 전날대비 14.73포인트(6.91%) 하락한 198.38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7년여 만에 최저치다. 2거래일 동안 주가는 8%가 떨어졌다.
선전 B주는 2.36% 떨어져 지난 3월30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단화테크 B주와 상해능운실업 B주, 상해회려건축자재 B주가 모두 10% 이상 떨어지면서 이날 하한가 종목만 10여개가 나왔다고 시나파이낸스는 전했다.
이날 B주가 급락했지만 벤치마크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소폭의 낙폭을 유지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0.59% 떨어졌으며, 선전종합지수는 0.65% 하락하는 데 그쳤다.
상하이 B주만 크게 떨어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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