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유로존 경제 신뢰 지수 개선, 1분기 GDP 전망에 상방 위험"
2021-02-26 오진우 기자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유로존 경제 신뢰 지수의 개선은 우호적인 글로벌 환경과 백신 보급의 확산으로 향후 경제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유로존 경제가 1.1% 역성장할 것이라고 본 자사의 전망에 상방 위험이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이날 유로존의 2월 경제 신뢰 지수가 93.4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202년 3월 이후 최고치다. 지난 1월에는 9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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