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티메프 사태' 대응 방안 논의 회의 개최
2024-08-05 한종화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이 6일 티몬·위메프(티메프)의 사태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당정협의를 개최한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협의는 오는 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당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정무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의 위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다.
안건은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추가 대응 방안 및 제도 개선 방향이다.
이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는 당초 지난 4일 개최도 거론됐지만 국회 본회의 일정과 국민의힘 당직자 교체 등 이슈로 일정이 다소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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