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금리 하락…CD 거래 영향에 단기 매수 우위
2025-11-18 손지현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bp 하락한 2.727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4.75bp, 5.00bp씩 내렸다.
5년은 4.25bp 내린 2.9675%를 기록했다. 10년은 3.00bp 내린 3.0825%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양도성예금증서(CD)가 보합권에서 거래되면서, 단기 스와프에도 리시브(매수)가 많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 CD 91일물 고시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740%로 나타나면서, 최근의 급등세를 잠시 멈췄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5.50bp 내린 2.1700%를 기록했다.
5년은 5.50bp 내린 2.6500%, 10년은 0.50bp 오른 2.60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중단기 구간 위주로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확대된 -55.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25bp 확대된 -31.7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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