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6.90/ 1,457.30원…5.80원↓
2025-11-19 정선미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57.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5.30원)보다 5.8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6.90원, 매도 호가(ASK)는 1,457.3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미국의 민간 고용이 감소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미국채 금리가 장중 낙폭을 축소하자 반등에 성공했다.
오전 일찍 고용정보기업 ADP는 이달 1일을 끝으로 하는 4주 동안 미국의 민간고용 예비치가 주당 평균 2천5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직전 주에는 주당 평균 1만4천250명의 감소를 나타낸 바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으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는 엔화는 달러에 대해 9개월여만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584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5.52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5802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098위안이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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