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60원 중반대 거래
2025-11-20 윤정원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60원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1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0시 21분 현재 전장 대비 0.60원 상승한 1,465.9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0.30원 오른 1,465.6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 주식 매도는 달러-원 환율에 상승재료로 작용했으나 동시에 엔화 약세가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보합권에서 정규장이 마무리됐다.
정규장 이후 런던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폭을 키우며 한때 1,469.3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뉴욕장에 들어서는 다시 1,460원 중반대로 돌아왔다.
이날 밤에는 미국 8월 무역수지와 10월 주택착공 건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발표된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도 예정돼있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99.628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543엔 상승한 156.06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88달러 오른 1.1589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105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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