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025-11-20     연합인포맥스 기자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매출 가이던스도 전망 상회…시외 주가 4%↑(종합)

- 엔비디아가 2026 회계연도 3분기(8~10월)에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강력한 가이던스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을 진화했다.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마감 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0달러라고 발표했다. 금융 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1.25달러보다 높다.

▲엔비디아, 3분기 EPS 1.30달러·전망 상회…시외서 주가 2.6%↑(상보)

- 엔비디아가 2026 회계연도 3분기(8~10월) 호실적을 거뒀다.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0달러라고 발표했다. 금융 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1.25달러보다 높다.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변동성…동반 강세 마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그간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 속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정책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증시에 변동성을 불어넣었다.

▲[뉴욕증시-1보]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변동성…동반 강세 마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그간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 속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정책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증시에 변동성을 불어넣었다.

▲[뉴욕 금가격] 증시 불안發 안전자산 선호에 상승

- 국제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강해졌다. 19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4,066.50달러) 대비 7.10달러(0.17%)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7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야간서 엔 약세에 동조하며 상승폭 확대…1,468.5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1,468원대에서 마감했다. 일본 재정 우려로 엔이 약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해 상방 압력을 받았다. 20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20원 오른 1,4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 제미나이3 호평에 주가 4%대 급등…"AI 승자로 거론"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의 주가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에 대한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4%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알파벳 클래스 A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38분 현재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4.34% 오른 296.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파벳A의 주가는 장중 6.87%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마이런 연준 이사 "금융규제, 은행 점점 제한…적극적 재정비 강력 지지"

-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19일(현지시간) "연준은 현재 은행 규제를 적극적으로 재정비하고 있으며, 이는 내가 강하게 지지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마이런 이사는 이날 워싱턴 D.C. 은행 정책 연구소 행사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며 "몇 년 동안 금융 규제는 대부분 한 방향으로만 움직여 왔고, 은행 부문을 점점 더 제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가 금융시장, 경제, 통화정책 집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겼고, 왜 그런 일을 벌이는지조차 혼란스러워진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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