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주택지표 발표 뒤 2개월래 최고치 경신

2011-01-19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작년 12월 미국 주택지표가 악화된 데 힘입어 미 달러화에 한때 1.3539달러까지 올라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8시51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36달러 급등한 1.3520달러를 보였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56엔 밀린 82.07엔을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미 주택시장이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보인 것이 달러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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