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1.35달러도 위협받아

2011-02-08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100일 이동평균선인 유로당 1.3530-1.3535달러를 하회함에 따라 1.35달러마저 무너질 가능성이 커졌다.

오전 10시2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0078달러 떨어진 1.3511달러를 보였다.

유로화는 한때 1.3505달러까지 내려앉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유로화가 100일 이평선 아래에서 마감될 경우 유로화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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