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파운드화에 밀려 하락

2011-03-22     이효지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유로-달러와 유로-엔이 영국의 물가지표 발표 뒤 파운드화에 밀려 하락했다.

22일(뉴욕시각) 유로-달러는 1.4248달러까지 올랐다가 오전 9시 59분 현재 전장보다 0.0040달러 내린 1.4183달러에 움직였다.

유로-엔은 0.36엔 하락한 114.90엔을 나타냈다.

뉴욕멜론은행 마이클 울포크 애널리스트는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4% 급등하자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상 압력이 강해졌고 투자자들이 유로화에서 파운드화로 갈아탔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