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엔화에 한때 119엔 위로 급등
2011-04-01 김홍규 기자
오전 8시48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1.02엔 높은 118.71엔을 나타냈다.
지난 3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21만6천명 증가해 월가 예측치를 웃돈 데다 실업률 역시 8.8%로 하락함에 따라 안전통화 선호현상이 약화된 때문이다.
유로화는 연방준비제도(Fed) 고위관계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과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57달러 낮아진 1.4100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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