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더들리 발언 불구 강세 지속

2011-04-01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에 상승폭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

오전 10시19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67달러 낮아진 1.4091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더들리 총재가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았으나 달러화 강세를 제한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더들리 역시 미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한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kism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