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융커 발언으로 낙폭 확대

2011-06-07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고평가돼 있다고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이 밝혀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3시17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73달러 낮아진 1.4564달러를, 엔화에도 유로당 0.82엔 밀린 116.59엔을 각각 나타냈다.

융커 의장은 유로화가 여타 통화들에 대해 고평가돼 있다면서 유로존의 외환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kism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