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런던장 마감으로 강세 지속

2011-06-08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런던환시에서의 픽싱에 따른 대규모 거래가 나타나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강세를 지속했다.

오전 11시12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99달러 높아진 1.4673달러를, 엔화에도 유로당 0.95엔 상승한 117.69엔을 각각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한때 117.90엔까지 올라 지난 5월5일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45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설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초저금리정책 지속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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