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채무불이행시 전위 위험 <도이체방크>
2011-06-28 이효지 기자
월 헤드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리스 개혁 관련 콘퍼런스에서 "별다른 묘책 없이 그럭저럭 상황이 진전되고 있지만 이것이 지속적일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그리스 국채의 채무불이행은 "전이 여파 때문에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에 어떤 일이 벌어지든 이는 다른 국가들의 예고편이 될 것"이라며 전이 위험은 유럽 은행 체계뿐 아니라 유럽 국가 전체로 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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