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소비자태도지수 약화로 보합권으로 내려앉아

2011-08-12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1980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으나 뉴욕증시가 강세를 유지해 미국 달러화에 보합권에서 주로 등락했다.

오전 10시38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달러 낮아진 1.4240달러를 보였다.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54.9로 급락해 1980년 5월 이래 최악을 나타냈다. 뉴욕증시가 소비자태도지수 발표뒤 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해 유로화 역시 달러화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3.06포인트 오른 11,266.37을 보였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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