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에번스 비둘기파 발언으로 상승

2011-09-08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아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 양적완화 기대가 재부각됨에 따라 미국 달러화에 강세를 기록했다.

오전 11시30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70달러 높아진 1.4066달러를 보였다.

에번스 시카고연은 총재는 실업률이 7-7.5% 범위를 기록할 때까지 초저금리정책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높은 실업률이 Fed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논쟁을 가열하고 있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