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트리셰 경제 둔화 위험 강조로 낙폭 확대
2011-09-08 김홍규 기자
오전 9시14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23달러나 낮아진 1.3976달러를, 엔화에도 유로당 0.87엔 밀린 108.03엔을 각각 기록했다.
ECB는 이날 2011년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5-2.3% 범위에서 1.4-1.8%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또 2012년 성장률 예상치 역시 당초 0.6-2.8% 범위에서 0.4-2.2%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지난 7월12일 이래 최저치인 1.3943달러까지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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