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올 연말 1.20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도<ING>
2011-11-02 김홍규 기자
ING는 올해 연말 유로화 전망치를 1.40달러로 제시해놓은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그리스의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디폴트 가능성으로 유로화 예상치를 하향 조정해야 할 상황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그리스 국민투표 계획은 유로존 정책당국자들이 유로존 부채 위기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을 조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은행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위험거래가 증가한 상황이며 유로화 예측치를 대폭 수정해야 하는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은행은 우려했다.
오전 11시59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187달러 낮아진 1.3674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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