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그리스 국민투표 취소로 상승

2011-11-04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양자 회담 등이 열림에 따라 유로존 해법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그리스의 국민투표 취소로 미국 달러화에 반등했다.

오후 1시29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68달러 높아진 1.3822달러를 기록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리스 야당이 새 구제금융안을 지지한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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