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S&P의 佛 신용등급 강등은 기술적 에러로 판명 반등

2011-11-11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이 기술적인 에러로 드러남에 따라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반등했다.

낮 12시55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58달러 오른 1.3611달러를, 엔화에도 0.18엔 상승한 105.64엔을 각각 기록했다.

S&P는 이날 기술적 에러로 프랑스 신용등급을 강등하는 자동 메시지가 전송됐다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A`로 원상 회복시켰다고 말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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