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바닥권 진입 분위기로 반등

2011-11-22     김홍규 기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분위기가 확산돼 반등했다.

오전 9시42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9달러 오른 1.3520달러를 나타냈다.

노무라 애널리스트들은 유로화가 펀더멘털한 이유로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이유를 찾기 어렵다면서 그러나 유로화가 1.3415-1.3615달러 범위에서 조정을 받은 뒤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금 당장 유로화가 반등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긴 어렵다면서도 유로화가 바닥권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는 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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