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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폭도 확대 흐름이다. 중동 정세와 환율 급등 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반영되는 양상이다.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전장보다 1.00bp 상승한 3.5450%에 거래됐다.2년은 2.50bp, 3년은 4.25bp 올랐다.5년은 5.35bp 뛰어오른 3.4850%를 나타냈다. 10년은 7.00bp 급등한 3.4975%를 기록했다.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중동 정세의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양호한 소매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24.04.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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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과 손절성 매도 영향으로 장기물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내린 -29.70원에서 거래됐다.6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내린 -14.70원을 기록했다.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6.90원이었다.1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2.35원을 나타냈다. 거래일수가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시초가 대비 0.5원 내렸다.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4.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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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중단기 금리보다 장기금리가 더 올라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달러-원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도 약세를 보이는 등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다.1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2.9bp 오른 3.469%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5.7bp 오른 3.618%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은 15틱 내린 104.1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천997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5천568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69틱 내린 111.25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만1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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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16일 2년 만에 전격 국장급 공동 구두 개입에 나섰다.주요 통화에 비해 원화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돼 시장 불안이 커지자 대응 수위를 한껏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이날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오금화 한은 국제국장은 오후 14시 55분경에 "외환 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함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양 기관의 국장급 공동 구두 개입은 지난 2022년 6월 14일 이후 약 2년 만이다.
채권/외환
최진우 노요빈 기자
2024.04.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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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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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약간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장 대비 14.20원 오른 1,398.2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5.90원 오른 1,389.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에 이어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연고점을 경신했다.이후 달러-원은 시장 쏠림과 위안화 가치 급락에 오전 11시 32분 17개월만에 1,400원을 터치했다가 현재 1,398~1,399원에서 거래되고 있다.위안화 절하 고시 후 달러-위안 환율이 한때 7.2829위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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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4.2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천596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7천221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45틱 내린 111.49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천564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은 6천852계약 순매수했다.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80포인트 내린 129.3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09계약 나타났다.달러-원 환율은 정오경 1,400원선을 터치한 후 현재 1,398.00원에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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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6일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재부는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경고했다.wchoi@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5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채권/외환
최욱 기자
2024.04.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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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년5개월여만에 1천400원에서 거래됐다. 위안화 급락과 달러 매수 쏠림 등의 대외여건이 바뀌지 않고 있어서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2시 1분 현재 전장 대비 14.60원 오른 1,398.60원에 거래됐다달러-원이 1,400원을 터치한 것은 2022년 11월 7일 이후 처음이다.달러 대비 아시아 주요국 통화 약세와 시장 쏠림이 나타나며 환율은 장중 상승세를 지속했다.이날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 후 위안화 가치는 급락했고 달러-엔 환율 역시 154엔을 돌파하며 1990년 6월 이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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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환율이 7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쏠림을 막을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장대비 15.40원 오른 1,399.40원에 거래됐다.이틀 연속 변동성을 경계하는 당국 목소리가 나왔다.이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중동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즉각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4.1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