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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8월 통화정책방향에서 신흥국의 금융·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로 했다. 국내 경제는 7월 성장경로와 대체로 부합하는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31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한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일부 신흥시장국에서 환율 급등, 자본 유출 등의 불안한 움직임이 다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언급했던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와 미국 달러화 강세" 문구는 삭제됐다.앞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는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8.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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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호주중앙은행(RBA)과 호주달러와의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다. RBA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도 호주 2위 은행인 웨스트팩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모기지 금리) 인상에 호주달러가 급락해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대입해 볼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3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3거래일 연속 큰 폭 밀리면서 현재 0.7242달러까지 내려섰다. 지난 29일 웨스트팩 은행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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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8.08.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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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은행이 3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문 전문.□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세계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국제금융시장을 보면,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일부 신흥시장국에서 환율 급등, 자본유출 등의 불안한 움직임이 다시 나타났다. 앞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세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미국 정부 정책방향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국내경제는 설비 및 건설 투자의 조정이
채권/외환
2018.08.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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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08.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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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끝)
채권/외환
2018.08.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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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끝)
채권/외환
2018.08.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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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끝)
채권/외환
2018.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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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은 31일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33위안(0.20%) 올린 6.824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전장인 30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360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6949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1524위안, 유로-위안은 7.9646위안, 파운드-위안은 8.8854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7.0509위안, 위안-랜드는 2.1534랜드로 각각 고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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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끝)
채권/외환
2018.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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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끝)
채권/외환
2018.08.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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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끝)
채권/외환
2018.08.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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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08.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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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보다 9틱 오른 108.7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450계약 샀고, 투신이 1천22계약 샀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오른 123.3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93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390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일부 인상 우려가 있었다"며 "동결 결정이 나오자 강세가 가팔라졌다"고 말했다.h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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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08.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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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불확실성과 하반기 경제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은은 31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11월 1.50%로 인상된 후 9개월째 동결 기조가 유지됐다. ◇ 높아진 대외불확실성…미국 금리 인상 속도도 관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차관급 협상을 진행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협상이 종료됐다. 무역분쟁은 글로벌 경기 불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8.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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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31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이같이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1.50%로 인상한 후 9개월째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 기준금리 동결은 금융시장의 예상과 일치한다. 연합인포맥스가 27일 국내외 거시경제·채권전문가 14명을 대상으로 이달 금통위 기준금리 전망을 조사한 결과 13명이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이일형 금통위원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소수 의견을 냈다. 미·중 무역분쟁, 신흥국 금융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8.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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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중앙은행 기준금리 15%포인트 인상전문가들, 시장 안정에 회의적…정부 신뢰 회복해야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시장의 불안 심리로 하루 만에 미 달러화에 14%가량 급락했다. 한때 페소화 가치는 22% 폭락하기도 했다. 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15%포인트 인상했으나 시장의 불안 심리를 막는 데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달러-페소 환율은 전장 대비 13.93% 오른 38.727페소를 기록했다.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8.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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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대(對) 중국 추가 관세 발표 영향으로 1,110원대 중반에서 상승 출발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전일보다 5.60원 상승한 1,114.2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갭업' 출발하면서 재차 1,110원 위로 상승했다.미국과 중국 간에 관세를 둘러싼 충돌 우려가 다시 부각됐고 터키와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시장 우려가 지속한 만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달러 매수를 자극해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31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