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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순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관세청은 이달 1∼10일 통관기준 수출이 136억7천만 달러라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19억5천만 달러로 3.5% 늘었다.수입 136억5천만 달러로 11.2% 감소했다. 품목별로 반도체(41.4%)와 석유제품(3.4%), 무선통신기기(19.9%) 등의 수출은 증가했다.승용차(-9.6%)와 선박(-39.3%) 등은 줄었다.중국(4.2%)과 미국(4.1%), 유럽연합(26.6%)으로의 수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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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경계가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3.70원 하락한 1,066.1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넘었지만 부진한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이 주목되면서 1,06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특히 코스피 등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하면서 리스크온에 따른 달러-원 환율 하락 전망이 우세해졌다. 고용 지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를 완화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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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2일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1만3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16년 7월 이후 최대치이며, 시장 예상치는 20만5천 명 증가였다.다만, 실업률과 임금상승률은 기대에 못 미쳤다.실업률은 4.1%로 다섯 달째 같았다.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4센트(0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3.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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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12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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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2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는 낮추고 증시에는 강세 재료가 되는 '골디락스' 재료라고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은 1,060원대 초반을 바닥으로 무겁게 흐를 전망이다. 12일 서울환시 등에 따르면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4.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9.80원) 대비 4.45원 내린 셈이다.비농업 고용 지표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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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CPTTP 가입 여부 결정"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의 수입산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외교ㆍ안보ㆍ통상 분야에서 한 팀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통상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외 쪽을 맡은 부처들은 한팀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글로벌 통상 마찰 확대 가능성과 3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시장 변동 가능성이 상존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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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잉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2조4천억 원과 국고채 한은 직매입 7천억 원, 현송 1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공자기금 환수 2조 원과 세입 4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7천억 원과 국고채 만기 및 이자 9조4천억 원, 통안채 만기 2조5천억 원, 현송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2천700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5천억 원, 국고채 만기 한은 보유분 7천억 원, 세입 3천억 원, 자금조정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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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2일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전 거래일 미국 채권금리는 고용지표 호조에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67bp 상승한 2.8938%, 2년 만기 금리는 2.03bp 오른 2.2620%를 나타냈다.- 삼성선물:107.60~107.75- 신한금융투자:107.60~107.74◇ 삼성선물금요일 발표된 미국 2월 고용지표가 전반적인 고용시장 개선 흐름을 나타냈지만, 임금 상승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에 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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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초반까지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이슈 속에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 호조로 주식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4.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58.00∼1,068.00원으로 전망됐다.◇ A 은행 과장원화 강세 재료가 많다. 고용 지표가 잘 나와서 주식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임금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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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상황 전개를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Moody's will continue to monitor developments.)무디스는 12일 연합인포맥스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북미 정상회담의 성격과 관련한 발표가 나오기 전에는 이와 관련해 논평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협상과 관련해 더 구체적인 사항이 공개되기 전에는 평가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북미 정상회담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즉각적으로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3.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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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된 가운데 진행되는 국고채 5년물 입찰에 외국인이 참여 폭을 확대할지 주목된다.1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1조6천500억 원 규모로 국고채 5년물 입찰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입찰은 미국과 북한이 정상회담을 열기로 한 후 처음으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5년물은 최근 외국인이 선호한 투자 종목이었던 만큼 이번 입찰에도 이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연합인포맥스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지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3.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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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5~9일) 외국인은 1조7천46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9일에는 장외시장에서 2천249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사들였다.12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 9일 국채를 2천249억 원 매수했다.종목별로 보면 2022년 3월 만기인 국고채(16-10호)를 1천7억 원, 2018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08-5호)를 1천억 원 규모 사들였다.반면 20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3.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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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2~16일) 뉴욕 채권시장의 관심은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2월 고용지표에서 임금상승률이 시장을 예상을 밑돈 상황에서 CPI도 부진하게 나온다면 지난달 초 이후 급부상한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으나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다.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별화면(6533번)에 따르면 10년물 금리는 2.8938%로 지난 한 주 동안 3.13bp 올랐고, 30년물 금리는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8.03.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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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2~16일) 서울채권시장은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와 초장기물 입찰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이튿날은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 면담을 한다. 15일은 청년 일자리 대책 합동브리핑을 한다. 김용진 2차관은 13일 우수 PD 시상식 및 국채시장 발전포럼에 참석한다. 기재부는 13일 월간 재정동향 및 2017년 해외직접투자동향을 발표한다. 14일은 2월 고용동향이 나온다. 경제협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3.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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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2∼16일) 달러-원 환율은 기존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시장참가자들은 내다봤다.사상 첫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개최, 미국 철강 관세 발(發) 무역 전쟁 우려 여파 속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해빙·통상 현안 등 '시계 제로'지난주 전해진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은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달러-원 환율은 한 주 동안 1,080원 선에서 1,069원으로 약 11원 밀렸다.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3.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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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고용 지표 영향으로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9일(현지시간) 1,064.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9.80원) 대비 4.45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2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도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이 기대에 못 미쳐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1만3천 명(계절 조정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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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고용 지표 영향으로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1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64.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9.80원) 대비 4.45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2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도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이 기대에 못 미쳐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1만3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3.10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