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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99.7%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연구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2015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체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전년보다 2.2%포인트 높은 99.7%로 집계됐다. 생명보험 가입률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87.2%, 손해보험 가입률은 4.1%포인트 오른 91.8%다.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은 암,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5.09.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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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기업계 카드사인 현대카드와 삼성카드의 지분 매각설이 구체화됨에 따라 시장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7일 IB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GE캐피탈이 보유한 현대카드 지분 43% 처리 문제를 두고 제3의 투자자들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다. GE캐피탈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6천200억원과 6천783억원을 들여 현대캐피탈 지분 43.3%와 현대카드 지분 43%를 인수해 현대차와 합작관계를 지속해 왔다. GE캐피탈은 지난해 말 계약관계자 종료되자 현대차에 보유지분을 모두 인수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9.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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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7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2 - 2월 │ 1.53 0.01↓ 3월 │ 1.55 0.01↓ 6월 │ 1.57 0.01↓ 12월 │ 1.62 0.01↓────┴────────────(서울=연합인포맥스)(끝)
정책/금융
2015.09.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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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7일 청라국제도시에서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합데이터센터는 하나금융이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할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조성 사업 중 하나로, 하나금융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건물이 된다.통합데이터센터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지난 1일 출범한 통합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전 계열사의 모든 IT 인프라가 한 곳으로 모아지게 된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의 효과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데이터의 관리 및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하나금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9.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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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최근 일부 금융지주 회장들이 연봉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금융회사들에게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금융지주 회장 등이 자율적으로 연봉을 반납해 청년 일자리 마련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은 바람직한 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사가 자발적으로 노력하기로 결정한 것은 사회적으로도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행보가 사회 전체적으로도 좋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9.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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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2020년까지 자산규모 380조원, 당기순이익 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농협금융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향후 5년간의 전략 목표 '2020 중기전략'을 발표했다.농협금융은 2020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금융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략방향으로 ▲업계 선두권의 수익성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운영체계 고도화 ▲고객가치 제고를 설정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진출 확대와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사업플랫폼 혁신, 융·복합금융 선도, 리스크관리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09.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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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국내 5대 대기업집단 중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집단은 롯데그룹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5개 기업집단 법위반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9월까지 5대 대기업집단의 법위반 건수는 649건으로 나타났다.롯데는 법위반으로 가장 많은 147건에 달하는 고발 및 과징금 등의 처분을 받았다. 롯데 다음으로는 SK(143건), 삼성(139건), LG(117건), 현대차(103
정책/금융
황병극 기자
2015.09.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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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정년이 60세로 늘어나는 내년부터 '차등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차등형 임금피크제는 부지점장 이상 관리자급 중 개인의 역량이나 직무경험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게는 임피 적용 시기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로, 성과 우수자는 임피 적용을 받지 않고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임피 적용 연령과 임피율은 향후 산별 임금 교섭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신한은행 직원들은 임피 대신 '시간제 관리전담계약직'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시간제 관리전담직을 택하면 3년간 추가 고용이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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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7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에서 '2015 한국 최우수 세무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유로머니는 전 세계 자문사 및 투자사, 디벨로퍼, 은행 등을 통해 벨류에이션과 법률자문, 리서치 등 다양한 자문ㆍ컨설팅 분야에서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했다.삼정KPMG는 기업세무, 국제조세, 금융조세, 이전가격 등 전문조직 체계를 갖춘 세무본부를 통해 세무관련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응전략 등 종합적인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isces7
정책/금융
고유권 기자
2015.09.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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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은행지주에 최대 2.5%의 추가자본을 쌓도록 하는 경기대응완충자본 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됨에 따라 은행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 단독 평가에 따른 자본 확충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국내 경기 상황을 감안해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대해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여부와 수준(0~2.5%)을 매 분기 결정하기로 했다.이는 금융위가 지난 7월 20일 발표한 '금융지주회사 감독규정 및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09.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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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분 매각이 한고비를 넘겼다.정부와 우리은행 지분 인수의향을 밝힌 중동 국부펀드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애초 정부는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의 핵심이라고 밝혀 가격 협상에 난항이 예상됐다.그러나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필두로 한 정부의 우리은행 매각 협상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개국을 머물며 우리은행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 소기의 성과를
정책/금융
이성규 기자
2015.09.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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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5대 조선사에 대한 금융권의 신용공여액이 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권의 신용공여액 중에서 절반 이상을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책임져 조선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될 경우 국책은행의 부실화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조선업체 은행별 여신현황을 보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5대 조선사가 16개 국내은행과 18개 외국계은행으로부
정책/금융
황병극 기자
2015.09.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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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보험사들이 아시아와 중남미 등 신흥국 보험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신흥국 보험시장이 선진국 시장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의 대형 보험사들이 신흥국에서 시장점유율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전세계 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3조8천10억유로로 집계됐다. 지역별 증가율은 신흥 아시아 15%, 중남미 13%, 선진 아시아 7%, 북미·서유럽 5%, 일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5.09.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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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월)▲총재, G20 9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BIS 9월 총재회의(~8일, 터키 앙카라)※제7차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결과(10:00)*9월8일(화)※2015년 8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9일 조간)*9월9일(수)※2015년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10일 조간)※2015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10일 석간)*9월10일(목)※2015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11일 조간)※2015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11일 조간)*9월11일(금) ▲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통화정책방향(배포시)※통화정책방
정책/금융
2015.09.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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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월)▲10:00 부총리 예산안 사전브리핑(기재부 브리핑룸)▲14:00 1차관 맥킨지포럼 축사(조선호텔)▲16:00 1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기획단」 출범 -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의 효과적 시행 준비(10:00)※주형환 제1차관, 맥킨지포럼 축사(13:50)※제2차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관계부처 협의회 개최(17:00)※진리췬 AIIB 총재 지명자 한국 방문(배포시)※제3회 통계데이터 개방·이용 확산포럼 개최(배포시)※KDI 북한경제리뷰(2015년 9월호) 요약(8일 조간)*9월8일
정책/금융
2015.09.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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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6일 중동 국부펀드와 우리은행 매각 실무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국부펀드 관계자들에 우리은행 민영화 참여를 제안했다.금융위 관계자는 "중동 국부펀드 관계자들이 우리은행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다만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라 이견을 조율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중동 국부펀드와 실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5.09.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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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초저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6일 국내 11개 부동산신탁회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천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7억원(43.1%) 늘었다고 밝혔다. 11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회사별 순이익 규모는 한국토지신탁이 350억원으로 가장 크고 한국자산신탁(208억원), KB부동산신탁(126억원) 순이었다.부동산신탁사의 순이익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초저금리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며 영업수익이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5.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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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월)▲총재, G20 9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BIS 9월 총재회의(~8일, 터키 앙카라)※제7차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결과(10:00)*9월8일(화)※2015년 8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9일 조간)*9월9일(수)※2015년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10일 조간)※2015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10일 석간)*9월10일(목)※2015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11일 조간)※2015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11일 조간)*9월11일(금) ▲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통화정책방향(배포시)※통화정책방
정책/금융
2015.09.0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