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월 취업자 수가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19만5천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만6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1월 7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가 두 달 만에 반등했다. 2월 실업률은 4.6%로 전년 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해 2010년 2월에 기록한 4.9%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청년실업률은 11.1%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을 의미하는 고용보조지표는 12.5%로 지난달 11.9%보다 높아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3.18 09:52
-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와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70원 하락한 1,126.20원에 거래됐다.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억원 가까이 주식 순매수에 나섰고, 금일 장 초반에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지속되며 주식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는 모습이다.유로-달러 환율이 1.05달러 후반에 머물렀고,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도 완화되며 달러화도 레벨을 낮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8 09:28
-
정부는 2월 취업자수가 전월보다 증가폭을 확대한 것과 관련, 앞으로도 기저효과가 완화하면서 고용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8일 '2월 고용동향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고용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비와 투자 확대 등 '유효수요'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구조개혁의 가시적 성과 도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비정규직 차별 완화 등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교육 개혁 등을 통해 청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월 취업자수는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3.18 09:23
-
국채선물이 미국 채권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강세출발했다.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3bp 낮아진 연 2.051%를 보였다.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9분 전일 대비 1틱 오른 108.96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91계약 순매수한 반면, 보험권이 2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틱 상승한 123.81을 나타냈다. 은행권이 11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192계약 순매도했다.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한 덕분에 강세흐름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3.18 09:10
-
-
글로벌 '환율전쟁'의 긴장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국내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투자자들도 A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려 나가고 있다.지난 12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1.75%로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2.00%로 인하한 이후 5개월만에 재조정에 나선 셈이다.아울러 세계 각국이 잇따라 통화완화 정책에 동참한 영향으로 국내 기준금리의 추가인하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 만큼 향후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채권/외환
정원 기자
2015.03.18 09:04
-
-
서울외환시장에서 18일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스퀘어'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와 B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 수준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8 09:02
-
18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 흐름이 이어지지만 은행 차입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재정방출 1조5천억원이 예정됐지만 부가국세 등 세입 1조2천억원으로 지준이 줄어든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 지준이 2조5천억원 마이너스, 예상적수는 5조원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전일 시장 예상보다 많은 금액의 통안계정을 증액하면서 은행의 차입수요는 활발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전 거래일은 통안계정만기 4조원, 통안채만기 2조400억원, 재정방출 1조2천억원으로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3.18 09:02
-
달러-엔은 1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1.00엔과 121.6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우메카와 도시유키 미즈호은행 외환부문 부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그는 지난 몇 거래일 간 (3월 FOMC가 매파적일 것이란 예상에) 미 달러화가 크게 올랐다면서도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고,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 폭이 과해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3월 FOMC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일 것이란
채권/외환
김지연 기자
2015.03.18 08:58
-
2월 취업자 수가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19만5천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만6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1월 7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가 두 달 만에 반등했다. 2월 실업률은 4.6%로 전년 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해 2010년 2월에 기록한 4.9%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청년실업률은 11.1%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을 의미하는 고용보조지표는 12.5%로 지난달 11.9%보다 높아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3.18 08:33
-
18일 국채선물시장은 6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영향으로 강세가 전망됐다.미국 채권금리의 영향으로 장기채 중심의 강세 흐름을 점친 의견도 있다.지난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3bp 낮아진 연 2.051%를 나타냈다. 미국 장기 국채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한산한 거래 속에 '단기 국채 매도, 장기 국채 매수'가 주를 이뤄 상승했다.-삼성선물: 108.90~109.00-유진선물: 108.85~109.05 ◇ 삼성선물2월 주택착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3.18 08:25
-
-통계청 2월 고용동향hj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3.18 08:00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555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3천555억원의 국채를 매수했다.종목별로는 2020년 3월이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5-1호를 2천200억원, 2021년 6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1-3호를 415억원, 2022년 6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2-3호를 341억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 2024년 3월이 만기인 국고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3.18 07:32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강보합권에 머물렀다.해외 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0.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90원)보다 0.20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27.00원과 1,132.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21.40엔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8 07:29
-
▲국내 금융시장KOSPI 2,029.91(+42.58p)KOSDAQ 636.05(+0.65p)달러-원 1,128.90원(-2.60원)국고 3년 1.872%(+1.6bp), 국고 5년 1.994%(+0.9bp)▲뉴욕증시다우지수 17,849.08(-128.34포인트(0.71%))S&P500지수 2,074.28(-6.91포인트(1.35%))나스닥지수 4,937.43(+7.92포인트(0.33%))▲뉴욕채권국채 2년 0.66%(+2bp), 국채 10년 2.051%(-2.3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3.46달러(-0.42달러)
채권/외환
2015.03.18 07:28
-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급증한 것과 관련해 자금 유입이 지속될지, 단기에 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17일 코스피가 2,030선에 육박하는 급등세를 연출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억원 이상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여파로 달러-원은 1,120원대로 하락했다. 외환딜러들은 외국인 자금이 계속 유입될지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나 엔화 등 기존 변수를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A은행 외환딜러는 "외인 자금 유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3.17 17:04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앞으로 중동 순방의 결과와 결실들이 국민과 기업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가고, 경제가 크게 일어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여야대표들이 많이 도와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대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의 경제정책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패했다"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반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가 협조해 상생정치를 이뤄내고 경제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여야대표 회동'에서 "다가오는 제2의 중동붐을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3.17 16:52
-
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3.1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