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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71.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8.30원) 대비 4.5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1.30원, 매도 호가(ASK)는 1,371.70원이었다.달러 인덱스는 105.6선으로 큰 폭 내렸다.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가 둔화하면서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해서다.특히 S&P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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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만 질주하는 상황이다"미국 금융 중심지 뉴욕에서 만난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24일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을 두고 한마디로 이처럼 평가했다.박문규 뉴욕 부총영사(재경관)는 "미국 고용과 생산 모두 활황이다"며 "양호한 고용시장과 실물경제를 바탕으로 소비도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이민자가 이끄는 경제 성장…대선 결과에 촉각그는 미국 경제 활황의 배경으로 노동시장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을 꼽았다. 해고가 유연한 상황에서 이민자가 유입되면서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팬더믹 이후 미국 정부가 적극적 재정정책을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24.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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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소폭 반락했다.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1분 기준 전장보다 0.75bp 하락한 3.6025%에 거래됐다.2년은 1.50bp, 3년은 2.00bp 내렸다.5년은 1.50bp 내린 3.4900%를 나타냈다. 10년은 2.00bp 하락한 3.4950%를 기록했다.국제유가의 반락 등 중동지역 긴장이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미국 지표를 대기하는 장세로 국면이 전환되는 양상이다.미 국채 금리도 10년 기준 4.6%대 중반에서 상단은 막히는 양상이다.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24.04.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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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를 대기하며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오른 -29.60원에서 거래됐다.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상승한 -14.60원을 기록했다.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6.75원이었다.1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2.30원을 나타냈다.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4.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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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를 보였다.간밤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최근의 약세를 일부 되돌렸다. 뚜렷한 재료 없이 시장이 수급에 의해 움직이면서 기간(테너)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이었다.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2.3bp 내린 3.489%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2.5bp 내린 3.625%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은 7틱 오른 104.1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419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천612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25틱 오른 111.2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781계약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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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4.1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42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은 24틱 오른 111.2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44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179계약 순매도했다.30년 국채선물은 0.42포인트 내린 128.66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124계약 이뤄졌다.점심경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국회에 출석해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될 경우 금리를 인상할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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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370원대 후반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장 대비 1.70원 내린 1,377.5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30원 하락한 1,378.90원에 개장했다.움직임에 방향성을 줄 만한 재료가 없는 만큼, 달러-원은 전날 종가보다 소폭 밑돈 채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시중은행 딜러는 "요즘은 상대적으로 오전에 변동성이 나타난 후 오후에는 횡보하는 모습"이라며 "보합 정도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4.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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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이번 주 발표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를 대기하며 전장 종가를 소폭 밑돈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장 대비 1.70원 내린 1,377.50원에 거래됐다.이날은 큰 재료가 없는 만큼 달러-원 움직임도 제한된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1,378.90원에 개장한 달러-원은 고가 1379.70원, 저가 1375.30원으로 변동 폭이 4.40원 수준에 불과했다.딜러들은 이번 주 미국 1분기 GDP 실적과 3월 PCE 발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4.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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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간밤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최근의 약세를 일부 되돌리고 있다.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1.7bp 내린 3.493%에 거래됐다.10년 금리는 2.8bp 내린 3.624%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 8틱 오른 104.1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68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331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30틱 오른 111.2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54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17계약 순매도했다.30년 국채선물은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2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