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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통합을 앞둔 GS리테일이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2025년 취급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GS리테일은 28일 IR 콘퍼런스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커머스 강화에 2천700억원, IT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5천700억원, 신사업에 1천800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디지털커머스 강화는 고객에게 차별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1.04.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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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카카오의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내년 상장을 앞두고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초 카카오키즈와 야나두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이번 경력직 공채는 야나두, 야나두 피트니스, 유캔두, 카카오키즈 전 브랜드에 걸쳐 7개 직군, 27개 직무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발 직군을 포함해 마케팅, 사업기획, 서비스기획, 디자인, 콘텐츠기획, 경영기획 등이 포함된다.공채 서류접수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부문별
IB/기업
정윤교 기자
2021.04.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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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고속성장한 기술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평균 매출이 55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가 28일 발표한 '2020 아시아 퍼시픽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에 따르면 상위 500개 기업의 3년 매출은 평균 551% 증가했다.딜로이트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과 기업가 정신으로 고속성장한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2018년에 평균 매출 증가율은 987%로 사상 최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1.04.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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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자동차와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K-모빌리티 글로벌 부품수급 동향 및 대응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내 완성차 공장들이 잇따라 휴업을 하고 있다.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차량용 반도체를 98%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공급부족 사태로 자동차 기업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4.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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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본법인이 1억달러(한화 약 1천1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매수 개수는 총 1천717개이며, 매수 평균 단가는 5만8천226달러(한화 약 6천580만원)이다. 이번 비트코인 매수액은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에 해당한다.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비트코인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와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
IB/기업
정윤교 기자
2021.04.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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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5.5% 증가한 1조3천24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8.0%와 52.9% 증가한 8조4천942억원, 9천926억원이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8조2천152억원의 매출과 1조3천878억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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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화수 판매 호조와 온라인 채널의 성장세 등에 힘입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보다 191.1% 증가한 1천977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3천87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5% 증가했다.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아모레퍼시픽의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37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1.04.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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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 3사가 원가 상승 부담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양식품과 농심, 오뚜기의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합은 1천57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39.5% 감소한 수준이다.라면업계 중 영업이익 감소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 곳은 농심이다.농심의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36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2.9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삼양식품과 오뚜기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1.04.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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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ESG 경영을 강화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또 회사의 통제를 강화해 내부거래의 공정성과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한다.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는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되며 그중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정한다. 각 위원회는 위원회 결의로 위원장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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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21.04.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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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천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5천202억원으로 5.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천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두산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두산중공업,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두산인프라코어와 10년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두산밥캣 등 계열사가 고루 선전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천721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3천714억원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4.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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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8.74% 급증하고,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조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천7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당기순이익은 2천48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수주하며 전년 동기 대비 84.1% 늘어난 1조3천218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수주 잔고도 4.4%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4.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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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개발자 직원 전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 IT업계를 중심으로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자 핵심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전날 사내 메일을 통해 다음달 중 개발자를 포함한 기술 관련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겠다고 공지했다. 개발 직군 전원에게 먼저 나눠준 뒤 비개발 직군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IT핵심 인력의 유출을 막기 위한 차원"이라며 "구체적인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1.04.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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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천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5천202억원으로 5.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천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kphong@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4.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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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천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7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천4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kphong@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4.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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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환경·사회 지배구조(ESG) 채권 수요예측에 7천800억원이 몰렸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모집 규모 600억원 5년물과 700억원 7년물 ESG 채권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각각 5천500억원, 2천300억원이 들어왔다.모집 규모 1천100억원인 10년물 일반 회사채에도 3천800억원이 들어왔으며, 모집 규모 600억원 15년물 회사채에도 1천2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수요가 몰리다보니 LG전자는 최대 6천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금액을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4.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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