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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관련, 주식시장이 급변동할 경우 선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국내 은행의 외화자금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발표했다.금융위는 24일 임종룡 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시장 모니터링 및 관계 당국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격상하고 최상의 경계심을 유지키로 했다.또한,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즉시 합동 비상금융상황대응팀을 구성했다.국내 은행의 외화 유동성 및 외화자금시장과 관련해 특이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지역별 외화차입금과 대외 익스포져
증권
권용욱 기자
2016.06.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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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관련 긴급 간부회의chhan@yna.co.kr(끝)
증권
한창헌 기자
2016.06.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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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관련 긴급 간부회의chhan@yna.co.kr(끝)
증권
한창헌 기자
2016.06.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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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간부회의chhan@yna.co.kr(끝)
증권
한창헌 기자
2016.06.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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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나타난 급락 장세에 풋 옵션 관련 주가워런트증권(ELW)을 매입한 투자자들은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24일 코스피는 2,000선에서 시작했으나 이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에 장중 1,890선까지 내려앉았다. 이후에도 3~4%대의 낙폭을 유지했다. 지난 2011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때와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가 7%대로 급등해 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졌을 때 이후 가장 큰 수준의 낙폭이다.이에 풋 ELW 상품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쏠쏠한 수익을 얻었다.한국B476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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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6.06.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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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갖는다.금감원은 24일 오후 정부 주도의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가 끝나는 대로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 예정이다.금감원은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불거질 수 있는 금융시장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외국인 자금 유출입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날 진행된 영국 국민투표 결과 브렉시트 가결이 확실시되면서 코스피는 폭락하고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의 충격이 커
증권
한창헌 기자
2016.06.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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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 비상 시장점검회의에 들어간 동시에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거래소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최경수 이사장 주재로 관련 회의를 하고 브렉시트 발표 이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 중이다.거래소 관계자는 "관련 회의가 조금 전 시작돼서 조만간 끝날 것"이라며 "브렉시트와 관련 주식시장 동향을 면밀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정부 당국 등과 긴밀히 협의하는 동시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시장 안정화 조치 시행 등 시장 운영에 만전을
증권
권용욱 기자
2016.06.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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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국내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높은 종목에 관심을 두는 게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24일 장중 코스피 1,900선이 무너지는 등 증시는 패닉 장세를 보였다. 오후 1시53분 현재로는 전일보다 72포인트(3.6%) 하락한 1,914에서 거래되고 있다.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며 탈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코스피의 하락 압력이 거세졌다. 외국인이 주식과 주가지수선물을 동시에 내다 팔면서 충격파가 더 커졌
증권
한창헌 기자
2016.06.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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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가 고조되며 코스피가 5년만에 4%대의 급락세를 보였다.24일 코스피는 오전 1시5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57포인트(3.80%) 추락한 1,911.14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93.96포인트 하락한 1,982.75를 나타내기도 했다.장 초반 코스피는 '브리메인'(영국의 EU 잔류) 기대에 2,000선으로 출발했지만 이어지는 국민투표 개표에 우려를 키웠다.코스피가 4%대로 내려앉은 건 2011년 11월10일 이탈리아의 구제금융 신청 이후 처음이다.당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6.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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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 긴급 대책 회의에 들어갔다.거래소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최경수 이사장 주재로 관련 회의를 하고 브렉시트 발표 이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 중이다.거래소 관계자는 "관련 회의가 조금 전 시작돼서 조만간 끝날 것"이라며 "브렉시트와 관련 주식시장 동향을 면밀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00선이 무너진 동시에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선물에 대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ywkwon@yna.co.kr(끝)
증권
권용욱 기자
2016.06.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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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우려에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108.8포인트 움직이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으며, 코스닥시장에는 선물지수 폭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24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83.01포인트(4.18%) 급락한 1,903.70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2,001.55로 출발했지만, 브렉시트 현실화 우려가 고조되며 장중 1,892.75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이 현물은 물론 선물을 대규모로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천702억원을 순매
증권
곽세연 기자
2016.06.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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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에 4% 넘게 폭락했다. 24일 오후 12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1.68포인트(4.11%) 하락한 1,905.03에 거래됐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46.88포인트(6.90%) 내린 632.64를 기록했다.브렉시트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장중 일시적으로 1,900선을 밑도는 등 지수가 폭락하는 패닉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가 약 75%가량 진행된 가운데 EU를 탈퇴하자는 의견이 51.6%,
증권
김지연 기자
2016.06.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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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24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하면, 단기적인 금융시장 충격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그 여파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실제 브렉시트가 나타나면 증시 충격이 불가피하겠지만, 이후 'V'자 형태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글로벌 증시가 투표 막판까지 영국의 EU 잔류에 베팅한 만큼 시장 충격을 피하긴 어렵지만,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공조가 이어지며 시장이 빨리 회복할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그는 "
증권
2016.06.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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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4일 "실제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브렉시트)하기까지는 2~10년이 걸린다"며 "금융시장 충격은 심리적인 면이 커서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만일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해 주식시장은 하락하고, 엔화는 강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며 "변동성이 커져 코스피 하단을 예측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날 코스피 등락에 대해서는 "예상과 달리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에서 EU 탈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권
김지연 기자
2016.06.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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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코스피도 한 달 이상 조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조 센터장은 24일 "영국이 유럽 국가들과 개별적으로 관세 협정을 맺어야 하고 한국 입장에서도 EU라는 고리가 일부 깨지는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생각보다 전방적으로 번질 수 있다"며 "중기적으로 볼 때 물동량 감소와 관세 장벽 등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그는 "EU에 속한 모든 나라가 일차적으로는 교역상의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6.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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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가능성에 따른 코스피 급락과 관련, "실제 브렉시트가 나타나면 증시 충격이 불가피하겠지만, 이후 'V'자 형태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이 센터장은 24일 "글로벌 증시가 투표 막판까지 영국의 EU 잔류에 베팅한 만큼 시장 충격을 피하긴 어렵다"면서도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공조가 이어지며 시장도 빨리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브렉시트가 몰랐던 이슈도 아니고,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등의 공조 대응이
증권
권용욱 기자
2016.06.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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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4일 "브렉시트 찬성, 반대 투표 결과에 따라 하루 종일 증시가 출렁일 것"이라며 "투표 결과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만큼 증시는 방향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이 센터장은 "브렉시트가 된다면 시장에는 부정적이며 단기 문제가 아닌 장기간에 걸친 문제가 될 것"이라며 "2,000선에서 브렉시트 우려로 50포인트 정도 빠진 만큼 브렉시트가 돼도 1,900선 붕괴까지는 아니고 1,950선이 무너지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브렉시트가 될 경우 추가적인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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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2016.06.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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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가능성 확대에 장중 1,960선으로 추락했다.24일 코스피는 오전 10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86포인트(0.95%) 급락한 1,967.85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959.14까지도 밀렸다.장 초반 코스피는 '브리메인'(영국의 EU 잔류) 기대에 2,000선을 돌파했지만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고꾸라졌다.영국 BBC에 따르면 12개 지역 개표 결과 EU 잔류는 48.2%, 탈퇴 찬성 비율은 51.8%로 집계됐다.외국인은 517억원, 기관은
증권
김경림 기자
2016.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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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앤디포스와 스팩기업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국거래소는 전일 앤디포스의 신규 상장과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의 스팩 합병 상장을 각각 승인했다고 24일 발표했다.앤디포스는 TSP용 양면 테이프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 574억원에 순이익 137억원을 보였다.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은 모바일광고업체 퓨쳐스트림네트웍스로,작년 매출액 241억원에 순이익 21억원을 나타냈다. ywkw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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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2016.06.2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