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원 환율이 당국 경계 속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하락했다.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90원 하락한 1,181.90원에 거래됐다.이날 오전 장중 달러-원은 낙폭을 확대하며 1,180.8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당국 경계감이 달러-원 상단을 누른 가운데 월말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낙폭을 키웠다.다만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모드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에 1,180원은 지지되는 모습이다.현재 달러-원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29 13:12
-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참가자들이 불황 신호를 놓치고 있다고 경고했다.28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건들락은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셔먼 부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불황이 오기 전에 수익률 곡선(일드커브)이 역전돼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곡선이 잠시 반전된 뒤 본격적으로 상황이 악화하기 직전에는 커브가 가팔라지기 시작한다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일드커브는 지난 3월 역전됐고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9.07.29 13:11
-
※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9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1.50 - 1월 │ 1.51 - 2월 │ 1.51 - 3월 │ 1.52 - 6월 │ 1.50 - 12월 │ 1.47 -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
채권/외환
2019.07.29 13:05
-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과 전환사채(CB)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칼끝이 서울채권시장을 향하고 있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중개인 A씨가 최근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2012~2015년 업계 지인이 차명으로 설립한 자문사를 이용해 이익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씨 등은 이를 통해 3년여간 적지 않은 수익을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 규모에 대해선 관측이 분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A씨의 전 직장에서는 감사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7.29 12:48
-
서울채권시장 일부 직원이 검찰의 불법 거래 수사 타깃이 된 가운데, 수사가 채권시장 전반으로 확대될지에 참가자들의 이목이 쏠렸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 파킹 관련 대법원 최종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최근 1~2년 사이에도 파킹 등 채권 불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여러 회사가 검찰 수사를 받았다.◇ 채권업계의 오랜 '검은 관습' 파킹…횡행한 이유는채권 파킹 거래는 채권을 매수한 기관이 장부에 이를 곧바로 기록하지 않고 다른 중개인 혹은 기관에 맡긴 뒤 일정 시간이 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7.29 12:48
-
91일물(DC019-1029-0910)1. 응찰결과ㅇ 발행예정액 : 0.70조원ㅇ 응찰액(응찰기관수) : 1.38조원(11개사)ㅇ 응찰금리 : 1.300~1.480%2. 입찰결과ㅇ 낙찰액(낙찰기관수) : 0.70조원(10개사)ㅇ 낙찰수익률 : 1.420%(시장유통수익률 기준) 낙찰할인율 : 1.415%ㅇ 부분낙찰률 : 90%(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3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29 12:32
-
(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5위안(0.04%) 오른 6.8821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798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8030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3362위안, 유로-위안은 7.6611위안, 파운드-위안은 8.5181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295위안, 위안-랜드는 2.0705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채권/외환
2019.07.29 12:23
-
(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1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29 12:18
-
달러-원 환율이 상승 후 반락해 1,183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달러 강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상승했으나 이내 당국의 개입 경계 심리에 하락세로 돌아섰다.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원 내린 1,183.7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184.80원에 개장했다.달러화 가치는 미국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주요국 통화에 상승했으나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7.29 11:22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2틱 오른 110.8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06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이 572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상승한 133.21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498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은 862계약을 순매수했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0년물은 0.99bp 낮은 2.0688%, 2년물은 1.15bp 내린 1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7.29 11:19
-
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9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파'에서 마감했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hrlim@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29 11:07
-
-
29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나타날 전망이다.이날은 재정방출 4조7천억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조3천억원, 국고여유자금 5조원, 공자기금 3조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세입 16조3천억원, 자금조정예금 3조3천억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자금시장 관계자는 "부가세 등 세입 대비 재정 및 국고 방출이 적어 자금 부족세가 심화하고 은행의 차입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레포 시장은 부가세 납입분 국고 및 공자기금이 대거 방출되면서 운용사, 은행신탁 등 매수자금 크게 증가, 자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29 10:41
-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29일 달러-원이 1,1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달러화는 강한 소비에 힘입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주요국 통화에 상승했으나 원화 대비로는 소폭 하락했다.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2.1%로 전분기 3.1%에 비해 약해졌지만, 시장의 예상보다는 좋았다.또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각료들과 경제보좌관을 소집해 달러 약세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개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점도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에 일조했다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7.29 10:36
-
세계 채권시장의 약 25%가 마이너스 금리 수렁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도이체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국채 13조달러가량이 마이너스 금리에 거래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 보유자가 그들이 얻는 채권 '특권'에 대해 스스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다. 투자자가 채권 특권과 정부 담보라는 안전성에 대해 투자한 원금보다도 적은 돈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채권시장에 이상한 동력이지만, 유럽과 아시아 일부 국가의 완만하게 낮은 인플레이션과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9.07.29 10:12
-
국내외 경기 부진 여파로 7월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대의 낮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어질 전망이다.연합인포맥스가 29일 금융기관 10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외 금융전문가는 이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0.9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전망에 부합하면 우리나라의 물가는 올해 1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0%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셈이다.대부분 전문가는 0.9%(JP모건ㆍKB증권ㆍ메리츠종금증권 등 3곳)와 1%(NH투자증권ㆍIBK투자증권ㆍ유진투자증권 등 3곳)로 전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19.07.29 10:00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8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29 10:00
-
7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1%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연합인포맥스가 29일 국내 금융기관 10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7월 수출입 전망치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수출액은 466억7천800만 달러로 집계됐다.7월 수출은 이달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바 있다.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지난 6월 수출은 전년 대비 13.5% 급감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수출은 작년 12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7.29 10:00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8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29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