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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8천억원의 재정과 14조원의 한은RP 만기로 지준이 증가하나 7천억원의 국고여유자금 환수와 15조원의 한은RP 매각, 3천억원의 세입으로 지준이 줄어든다.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지준 잉여세가 유지되면서 적수 잉여세도 지속돼 무난한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전 거래일은 5조3천억원의 재정과 1조7천억원의 국고여유 자금, 1천500억원의 화폐로 지준이 증가했지만, 5천억원의 제기금과 7조원의 세입으로 지준이 감소했다.이로써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1.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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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채선물시장은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지속에 강세 출발이 예상됐다. 다만 금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어 장중 변동성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전일 미국채금리는 국제유가가 8거래일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증시가 2%대 급락을 나타낸 영향에 강세를 보였다. 10년물은 3bp 하락한 2.070%를 나타냈다. 미국 베이지북은 미국 지역 절반 가량의 제조업활동이 감소하고 물가상승압력도 미미했다고 판단했다. -현대선물: 109.65~109.80-현대선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1.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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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3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58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14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242억원의 국채를 순매수한 반면, 600억원의 통안채와 200억원의 특수채를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2020년 3월이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5-1호를 291억4천900만원, 2035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20년물 15-6호를 150억원 사들였다. 반면, 2016년 10월이 만기인 통안채 2년물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1.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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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1,916.28(+25.42p)KOSDAQ 686.03(+14.73p)달러-원 1,204.00원(-6.30원)국고 3년 1.633%(-0.5bp), 국고 5년 1.780%(-0.4bp)▲뉴욕증시다우지수 16,151.41 (-364.81포인트(2.21%))S&P500지수 1,890.28 (-48.40포인트(2.50%))나스닥지수 4,526.06 (-159.85포인트(3.41%))▲뉴욕채권국채 2년 0.911%(-1.2bp), 국채 10년 2.070%(-3.0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0.48달
채권/외환
2016.01.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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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중국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고 뉴욕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자극돼 상승했다.해외 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10.2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04.00원)보다 5.05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202.50원과 1,216.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1.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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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USD/CNY) 시장거래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렀다.1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중국 은행간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5시30분)에 전장 마감 가격과 같은 6.5750위안을 기록했다.이는 인민은행이 이날 오전 전장대비 0.0002위안 올려 고시한 기준환율 6.5630위안을 0.0120위안(0.18%) 웃돈 결과다.달러-위안 환율은 상승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 머물다 오후 들어 등락을 반복했다. 이후 종가 산출 시각을 앞두고 전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6.0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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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부문 구조개혁이 가장 시급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속한 경기 대응으로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4대 부문에 대한 구조개혁 완수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도 설명했다.유일호 부총리는 13일 취임사에서 "구조적 문제가 쌓여 잠재성장률이 3%대 초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라면서"이대로는 일자리 창출과 가계소득 증대, 복지수요 충족이 어렵다"고 지적했다.유 부총리는 "구조적인 문제에는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경기대응으로 경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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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중국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증시 불안도 진정되면서 하락했다.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6.30원 하락한 1,20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중국 당국의 전방위적인 시장안정 노력이 단기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양상이다. 중국 역외 위안화 금리가 전일 폭등폭을 반납하고 하향 안정화됐으나 역외 달러-위안(CNH)의 하락세가 지속했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장중 보합권에서 반등흐름을 보이면서 위험회피 심리를 완화했다. 다만 상하이종합지수는 환시 마감 이후 반락하며 2.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6.01.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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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유동성 위축으로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추가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보고서에서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은 유동성을 옥죄고 (그간 시행한) 통화완화 정책의 효과를 상당히 저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ANZ는 "올해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200bp 인하한다는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이르면 이달 내로 50bp의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다.ANZ는 이어 "중국이 환율제도에 대해 보다 점진적이고 신중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6.0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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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6.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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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장기구간 위주로 하락했다. 오퍼 우위의 장세가 이어졌지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거래는 제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13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는 전일보다 0.5bp 내린 연 1.5600%에 거래를 마쳤다. 2년은 전일과 같았고 3년은 0.25bp 내렸다. 5년은 0.75bp, 10년과 2년은 1.25bp 하락했다.외은지점 딜러는 "IRS는 여전히 오퍼가 많이 보이긴 했지만, 비드가 거의 없어 거래가 많이 되지는 않았다"며 "금통위에 대한 대기 심리가 작용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6.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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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수익률곡선이 평탄화됐다(커브 플래트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단기물은 관망세가 짙었고 장기물은 대기매수가 유입됐다. 1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0.5bp 하락한 1.633%에, 10년물은 1.1bp 내린 2.025%에 각각 장을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보다 1틱 하락한 109.71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2천227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은 3천694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날보다 10틱 오른 126.80을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1.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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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미국 금리 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신흥국 환율 약세에 편승해 원화에 대한 일방적 절하 기대가 형성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승호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3일 발표한 '미 금리 인상 후 신흥국 환율의 변동 요인 및 전망' 리포트에서 "미국 금리인상 직후 일부 신흥국에서는 정책 금리 인상을 통해 자본유출에 대응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이보다는 다른 신흥국 통화 대비 원화의 상대적 강세를 유지해 투자 유인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6.01.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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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원 환율 하락과 에셋스와프 물량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물의 경우 에너지 공기업의 외화채권 발행에 따른 헤지 수요로 보합권에서 지지됐다.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6개월물은 전장 대비 0.20원 하락한 4.30원을 기록했고, 3개월물도 0.10원 내린 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15원 하락한 1.20원을 나타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스팟이 하락하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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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약세가 일본 관광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엔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연말까지 10% 더 하락할 것이라며 일본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JP모건은 지출이 가파르게 줄어들진 않겠지만 축소를 피할 순 없을 것이라며 부진한 일본 경제를 떠받치던 관광 열풍이 잦아들게 됐다고 평가했다.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은 일본 민간 소비의 1.1%를 차지한다.JP모건은 또 운송장비와 기계류, 유리 및 세라믹 제품과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6.01.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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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국내 성장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이 성장의 하방위험을 적시하고 정책당국은 대응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했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통위에 소수의견이 출현할 수 있다는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13일 한국은행의 지난달 하반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금통위원은 "국내외 금융·경제 여건변화에 대응해 정책간 최적조합방안과 한은 정책수단의 적절한 조합방안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그는 "앞으로 성장경로에 잠재한 하방위험을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6.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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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1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유가 급락세가 공급과잉 뿐만 아니라 취약한 글로벌 환경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가 상당 부분 작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13일 CNBC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 IHS의 대니얼 예르긴 부회장은 "비단 수급 문제만이 아니라 유가는 지정학적, 경제적 요인으로 급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밤 뉴욕시장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29.93달러로 떨어졌다가 가까스로 30달러대를 회복했다. 이후 유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1.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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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행한 1천500억원 규모의 5년만기 채권이 1.890% 수준의 초저금리로 완판됐다. 인천공항공사의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발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 5년물 공사채 1천500억원이 완판됐다. 응찰액은 4천억원이었으며, 발행금리는 전일 민평대비 3.4bp 낮은 1.890%로 결정됐다. 공사는 당초 1천억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수요가 몰리면서 추가로 500억원을 더 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인천공항공사 채권이 시장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6.01.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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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 초반으로 하락폭을 키웠다.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9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7.00원 내린 1,203.30원에 거래되고 있다.달러화는 오후 들어 롱스탑이 가세하면서 1,20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중국 위안화 환율을 비롯해 아시아증시와 아시아통화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위험회피 심리는 누그러지는 양상이다. 전일 66%대로 폭등했던 홍콩 위안화 은행간 대출금리도 8%대로 급락하면서 시장의 불안심리도 다소 가라앉았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증시도 안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6.01.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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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행한 1천500억원 규모의 5년만기 채권이 1.890% 수준의 초저금리로 완판됐다. 인천공항공사의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발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 5년물 공사채 1천억원이 완판됐다. 응찰액은 4천억원이었으며, 발행금리는 전일 민평대비 3.4bp 낮은 1.890%로 결정됐다.인천공항공사 채권이 시장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된 것은 이 공사의 양호한 재무건전성과 탁월한 수익성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일반적인 평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6.01.1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