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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유동화채권(MBS)이 줄어든 공사채 발행 물량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BS 발행이 급증해도 시장에서 소화가 무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장기투자기관을 비롯해 시장 수요가 많다고 내다봤다. 2015년 공사채 발행 예정 금액은 12일 현재 56조원으로 지난해 72조원에서 약 16조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MBS 발행은 14조5천억원으로 평년보다 5조원 이상 줄어들었다. 이는 2014년 적격대출이 감소해 상반기에 MBS 발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올해 MBS 발행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1.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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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하락한 미국 채권금리에 따라 강세 출발했다.주말 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7.0bp 낮아진 연 1.1950%를 보였다.12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2분 전일 대비 3틱 오른 108.44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665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권이 24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22틱 상승한 121.8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912계약 순매수했고, 국내 기관이 797계약 순매도했다.시중은행 딜러는 "하락한 미국 채권금리 탓에 강세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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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주요구간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서울채권시장 전반에 레벨 부담이 커졌다. 이에 더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그럼에도,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채권을 들고 가는 캐리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가 급락과 그렉시트(Grexit) 우려 등에서 촉발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도로 낮은 수준의 금리 박스권 흐름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란 전망에서다.◇2.0%선에 바짝 다가선 국고3년 금리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1.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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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12일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매도 5천만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의 NDF 픽싱은 매도 5천만달러 미만, B중개사의 NDF 픽싱은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매도 5천만달러 미만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1.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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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양호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국세환급으로 지준이 증가되고 지준 감소요인은 없다.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 지준이 3조원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적수가 7조3천억원 잉여를 나타내고 양호한 자금 수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는 "금주 연초 재정이 공급되고 흡수 요인이 적어 시장 흐름은 평화로울 것"이라며 "지준 적수 숫자가 크게 플러스가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전 거래일은 5천억원의 재정방출과 2조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1.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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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회사채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수요예측에 나섰던 기업들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연말 '북클로징' 효과가 해소됨에 따라 기관들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우량물인 'AA'급 뿐 아니라 'A'급 회사채 또한 흥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2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지난주 수요예측을 실시했던 이마트와 SK브로드밴드, CJ프레시웨이는 모두 오버부킹을 기록했다.신용등급이 'AA+'인 이마트는 3년물과 5년물로 나눠 총 5천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일 수요예측을 진행했다.결과는
채권/외환
정원 기자
2015.01.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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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채선물시장은 하락한 미국 채권금리의 영향으로 강세가 전망됐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 심리로 강세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주말 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7.0bp 낮아진 연 1.1950%를 나타냈다. 국채가격은 고용 창출이 호조를 보였으나 임금 상승률이 부진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정책적 딜레마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5만2천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냈고 실업률은 전월의 5.8%에서 5.6%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1.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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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월5일~1월9일) 외국인은 국채를 중심으로 1천539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중심으로 1천750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12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 9일 국채를 1천750억원 사들였다. 다른 채권은 순매수하지 않았다. 종목별로 이들은 오는 2017년 12월에 만기인 국고 3년 지표물 14-6호를 730억원, 같은 해 3월에 만기인 국고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1.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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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jh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1.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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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jh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1.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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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2일~16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1,08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일전망이다.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 호조에도 임금 상승률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뉴욕 증시가 하락했고 글로벌 달러 강세가 약화됐다. 민간부문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의 부진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완화됐다.글로벌 달러 강세가 다소 완화되며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상승 압력도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가 지속되는 만큼 달러화가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1.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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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로 하락했다.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호조에도 임금상승률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데 영향을 받았다.해외 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9일(현지시간) 1,086.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0.00원)보다 5.45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87.00원과 1,094.00원 사이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1.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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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2~16일) 뉴욕 금융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지난주 발표된 작년 12월 미국 고용 지표를 소화하며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미국시간) 달러화는 임금상승률 부진에 따른 소비지출 약화 우려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돼 엔화와 유로화에 하락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5만2천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냈고, 실업률은 전월의 5.8%에서 5.6%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3만명 증가와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5.01.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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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1,924.70(+20.05p)KOSDAQ 572.99(+6.56p)달러-원 1,090.00원(-6.90원)국고 3년 2.056%(-1.6bp), 국고 5년 2.221%(-0.8bp)▲뉴욕증시다우지수 17,737.37(-170.5포인트(0.95%))S&P500지수 2,044.81(-17.33포인트(0.84%))나스닥지수 4,704.06(-32.12포인트(0.68%))▲뉴욕채권국채 2년 0.57%(-4bp), 국채 10년 1.950%(-7.0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8.36달러(-0.43달러
채권/외환
2015.0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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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12~16일) 서울채권시장은 국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기자간담회에 따라 변동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기에 채권 강세지도 역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13일에는 정부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15일에는 부산을 방문한다. 통계청은 14일에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내놓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자간담회를 한다. 한국은행은 1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1.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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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호조에도 임금상승률 부진 우려 확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로 하락했다.해외 브로커들은 1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6.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0.00원)보다 5.45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87.00원과 1,094.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1.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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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약화에 따른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롱스탑으로 1,090원선 부근까지 떨어졌다.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6.90원 하락한 1,0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점 등으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화의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최근 달러 강세에도 달러화의 하락 압력이 가중됐던 가운데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1.0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