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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이 다음달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960' 오피스텔을 분양한다.롯데건설은 1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건설 중인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21~33㎡ 960실이 일반 분양되며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을 배치했다.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금천IC와 일직IC를 거쳐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입주자 편의를 위해 북카페, 코인세탁실, 회의실은 물론 실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8.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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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로이힐 광산개발 프로젝트의 공기를 맞추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발주처인 로이힐은 삼성물산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힐 관계자는 1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삼성물산이 (로이힐 프로젝트와 관련해) 하나 이상의 상황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다"며 "(다만) 삼성물산은 본사로부터 프로젝트 결과를 내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전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가 대규모인 점과 복잡성을 고려하면 삼성물산의 평판은 훌륭하다"며 "최근 삼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5.08.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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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입찰담합 관련 행정제재가 해제된 건설업계가 2천억원의 건설공익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 이하 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결의에는 그동안의 불공정한 관행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과거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일소하겠다는 노력 등이 담겼다.먼저 건설업계는 약 2천억원의 건설공익재단을 연내 출범시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추진하기로 했다. 개별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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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파트 건립시의 공공기여 비율을 통합하고, 예비 신혼부부에게도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규제개혁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그동안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립시 개발사업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공공기여 비율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 운영한다. 민영주택이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은 정비사업 등에 비해 용도지역 상향시 적용하는 공공기여비율이 5% 많았는데, 이를 10~20%로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8.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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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자산운용이 미국 연방정부기관과 주정부기관에 보유 오피스를 임대하는 부동산 펀드에 투자했다.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키움자산운용은 자사 펀드를 통해 USAA 부동산 회사(Real Estate Company)가 운용하는 미국 정부 임대부동산 펀드에 재간접형으로 투자를 진행했다.키움자산운용의 관련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1천200억원이며 목표 배당수익률은약 6% 중반대로 알려졌다. USAA 부동산 회사의 펀드는 미국 내 A급 오피스 빌딩을 매입·개발 등의 방법을통해 보유해 80% 이상을 미국 연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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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관리 민간시장개방과 관련해 영구임대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임대주택은 연구용역 결과를 기다려 추진하되 입주민의 동의를 거치도록 했다.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LH임대주택 민간위탁 관련 당정협의 결과를 공개하며 "장기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주거안정과 주거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하지 말아달라는 당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했다"고 말했다.이어 "기타 50년임대와 국민임대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 용역을 실시해 위탁관리의 공공성과 효율성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8.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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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목·건설면허 1호 기업인 삼부토건(시공능력 42위)이 르네상스 호텔 매각 불발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삼부토건은 18일 경영정상화 도모하기 위해 전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지난 7일 삼부토건은 대출 만기연장안 등이 거부되면서 총 9천443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 르네상스 호텔이 담보로 잡힌 금액이다.이에 따라 1조406억원 대주단협약 체결 금융채무(보증채무 1천621억원 포함)의 기한이익도 상실됐다. 금융권 총 여신규모는 1조5천억원 수준으로 알려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8.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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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외부위탁사업의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LH임대주택 외부위탁 관련 당정협의에서 "저소득층 임대주택은 효율뿐만 아니라 공공성도 중요하다"며 "민간이 임대주택 관리를 수행하면 관리비가 상승하고 서비스의 질이 저하된다는 견해도 있어 국민과 적극적 소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의 시설개선과 관련해 서민층 주거 안정성 확보, 주거복지와 직결되는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지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8.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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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에 달하는 르네상스 빌딩을 매각하지 못한 탓에 채무연장이 어려워진 삼부토건이 지난 17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18일 공시했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8.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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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와싯 프로젝트 영향으로 SK건설의 올해 2.4분기 영업익이 대폭 감소했다. 와싯 프로젝트 현장은 이미 2013년에도 한 차례 손실을 입힌 전력이 있어 향후 전망을 어둡게 했다. SK건설은 17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88.9% 줄어든 50억 원이라고 밝혔다.총사업비 2조 원 규모의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프로젝트가 발목을 잡았다.SK건설은 와싯 프로젝트의 완공이 가까워지면서 공기 준수를 위한 돌관비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오는 9월이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8.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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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의 올해 2.4분기 영업익이 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5% 감소했다. SK건설은 17일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 2조1천479억원, 영업익 50억원, 당기순익 4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익은 대폭 감소했지만 매출은 6.31%, 당기순익은 10.25% 늘었다. SK건설은 사우디 와싯 가스플랜트 현장이 완공이 가까워지면서 원가가 상승해 영업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오는 9월이 준공 예정일이어서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8.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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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부동산
2015.08.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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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28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발행 목적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함이다. 표면 이자율은 연 1.5%, 만기이자율은 4.0% 등이고, 만기일은 2018년 8월19일이다.보통주식 전환가액은 2만3천450원이고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8월19일부터 2018년 7월19일까지다.hwroh@yna.co.kr(끝)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5.08.1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