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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일 광주송정역에서 개최된 호남고속철도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에 전기가 될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리의 최첨단 과학기술로 만든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을 해외 철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활용하자고 주문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철도관계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지역 광역단체
부동산
황병극 기자
2015.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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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해저 배관으로 경남지역 공급관리에 나선다.가스공사는 1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에서 거제-진해 간 천연가스 배관망 연결을 위한 7.8㎞ 해저터널 굴진 공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거제-진해 간 해저를 터널로 관통한 다음 터널 내부에 천연가스 배관을 설치하는 공사로, 가스공사는 2013년 5월 100m의 수직추진구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해저터널 굴진 공사를 준비해왔다.이번 공사는 해마다 경남지역에서 겨울철 천연가스 피크 수요가 늘어나는 데에 따른 조치다. 거제 지역은 작년 말 통영의
부동산
백웅기 기자
2015.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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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이 2015년도 정기신용평가를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신용평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입채무가 증가하는 등 조합원의 재무상태 변화에 맞춰 평가항목을 신설해, 진행된다.조합 관계자는 "정기신용평가 기간은 6월30일까지이나, 기존 신용등급의 유효기간이 경과하지 않도록 접수할 필요가 있다"며 "신용등급 유지를 위해서는 신용상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기타 신용평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 (www.cgbest.co.kr)를 참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4.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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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의 연봉이 2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봉이 5억원이 되지 않아 직접적으로 공시되지 않은 건설업계 CEO도 있었다.삼성물산은 31일 최치훈 사장의 보수총액이 20억1천800만원이었다고 공시했다. 이중에서 급여는 11억9천500만원이고 상여금은 8억1천700만원에 달했다.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삼성물산에 이어 급여 10억8천600만원을 나타냈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김위철 대표이사의 보수가 8억7천200만원이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보수가 7억1천3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3.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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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지난해 사우디제이션(Saudization)으로 인한 어닝쇼크에도 기존 인력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실적 둔화 등을 이유로 인력 구조조정 등 효율화를 진행 중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과 극명한 대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현재 5천285명(2014년 9월 기준)정도인 인력 규모를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하고, 하반기 1차례 100명 정도 뽑던 공채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대림산업은 지난해 6월 기준 3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3.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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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의 상환 의무를 주택으로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함진규 의원(새누리당, 시흥갑)은 30일 유한책임대출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주택도시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공개했다.해당 법안은 국민주택기금의 주택담보대출 변제 범위를 주택으로 제한했다. 이렇게 되면 주택가격 하락 시 대출자는 주택을 금융기관에 넘기는 것으로 상환의무를 모두 이행하게 된다.시중은행 등 기존 금융기관은 무한책임대출 형태의 주택담보대출을 채택해 주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3.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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