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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11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법 운용했다는 등의 감사 결과가 나왔다.감사원은 26일 '국토연구원 기관운영감사 결과 보고서'에서 "2010년부터 2014년 말까지 연구사업비로 편성할 수 없는 여비, 사업인건비 등 경상운영비 성격의 지원운영비 항목을 16억여원이나 별도로 편성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운영비로 총 11억5천900만원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감사원은 연구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 예산집행지침'에 연구사업비로 편성된 예산을 부서운영비 등 경상운영비 성격의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5.02.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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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생한 서울 용산 싱크홀(도로함몰. 직경3m×깊이3m) 주변 5곳에도 지반불균질 현상이 발견됐다.서울시는 26일 용산 푸르지오 써밋 공사 현장 앞 도로함몰 관련 긴급 지반탐사를 실시한 결과, 총 5곳에서 지반층이 느슨해지거나 균일하지 않은 상태인 '지반 불균질' 신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5곳 모두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지만 현재 서울시가 보유한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로는 지표면에서 1.5m 정도만 확인할 수 있다.1.5m 아래부터 터파기가 진행된 지하 10~12m까지 사이에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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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가 GS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내렸다.한기평은 26일 "지난 2013년 해외 플랜트에서 대규모 영업적자를 보인 이후 원가율이 100%를 상회하는 사업장의 기성진행 및 추가적인 원가율 조정 등으로 여전히 저조한 수준의 영업실적이 지속하고 있다"고 등급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공사잔량의 예정원가율 등을 감안할 때 중단기적으로 영업수익성 회복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해외는 수주경쟁이 치열했던 때 착공한 사업장이 진행되고 있는 등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2.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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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과 IBK-케이스톤 파트너스 사모펀드(PE), MBK파트너스, 신세계그룹 등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과 IBK PE, MBK PE, IMM PE, 미래에셋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정된 마감시간 이후 신세계 그룹도 참여했다.아시아나항공 지분 30%를 보유하는 등 실질적인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주사인 금호산업의 인수가액은 최대 1조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호반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5위의 중견건설사로, 지난 2013년말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2.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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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과 IBK-케이스톤 파트너스 사모펀드(PE), MBK파트너스 등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과 IBK PE, MBK PE, IMM PE, 미래에셋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쪽에서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아시아나 항공 지분 30%를 보유하는 등 실질적인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주사인 금호산업의 인수가액은 최대 1조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호반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5위의 중견건설사로, 지난 201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5.02.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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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과 IBK-케이스톤 파트너스 사모펀드(PE), MBK파트너스 등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과 IBK PE, MBK PE, IMM PE, 미래에셋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쪽에서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아시아나 항공 지분 30%를 보유하는 등 실질적인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주사인 금호산업의 인수가액은 최대 1조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2.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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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5.0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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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을 매각추진중인 IBK-케이스톤 PE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평가받는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IBK-케이스톤 PE 관계자는 25일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1조원 수준으로 평가받는 금호산업 인수 후보자로 호반건설과 MBK파트너스, 롯데그룹, CJ 등이 거론되고있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2.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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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건설 외에도 유통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성장 엔진 두 개를 동시에 가동하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연합인포맥스가 25일 컨센서스(8031) 화면에서 지난 2개월 동안 참가한 13개 증권사의 연결기준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산업의 내년 평균 매출액은 4조9천675억원, 영업이익은 3천525억원, 당기순익은 2천176억원이었다. 이는 작년 실적치보다 매출은 11%, 영업익은 56%, 당기순익은 161%가 증가하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현대산업이 기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5.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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