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경제수석을 비롯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수석비서관 6명이 발표됐다.19일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경제수석은 조원동 조세연구원장"이라고 발표하면서 "기획재정부 정책국장, 차관보,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을 두루 거쳤다"고 말했다.미래전략수석에는 최순홍 전 유엔 정보통신 기술 대표가 내정됐다. 국제통화기금정보기술 총괄 실장을 거쳐 유엔 정보통신 기술국장을 역임했다.정무수석에는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외교안보수석에는 주철기 유엔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고용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와 행정고시 14회 동기인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은 현 내정자를 전통적인 성장중심론자라고 평가했다.이 의원은 19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 부총리 내정자는 전통적인 성장중심론자이고 신자유주의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말했다.그는 "인간성이 좋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정책금융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정책금융기구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KDI는 지난해 발간한 '견실한 경제성장과 안정적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정책금융 부분에 대해서 이같이 지적했다.KDI는 "대출지원의 경우 정
- 윤창중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spnam@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