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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는 영국 항공기 업체와 항공기 구성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7천54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의 26.71%에 해당되는 규모다. KAI는 이미 수주한 단일 통로기(Single Aisle) 모델의 날개 주요 구성품에 대한 추가 공급물량을 납품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다.kphong@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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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2021.07.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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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배터리기업 LG에너지솔루션을 방문해 배터리산업의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8일 LG에너지솔루션의 충북 오창 제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 행사에 참석해 배터리 전시관을 관람하고 관련 발전전략을 경청했다.문 대통령은 K-배터리 산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미래를 여는 필수 산업이자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한 산업이므로 앞으로도 주도권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이 배터리 제조기반 확충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 자체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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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2021.07.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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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카카오VX 등과 시너지 기대카카오게임즈가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생산하는 세나테크놀로지를 인수한다.카카오게임즈는 8일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267만6천750주를 약 952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후 보유 지분율은 54.5%다.지난 1998년 설립된 세나테크놀로지는 사물 인터넷의 전신인 임베디드 인터넷과 머신투머신(M2M) 영역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멀티미디어 무선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레저, 아웃도어 스포츠 등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개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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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21.07.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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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현대위아가 사내 하청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경영계가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8일 "현대위아의 협력업체는 인사권 행사 등의 독립성을 갖추고 원청과 분리된 별도의 공정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파견 결정을 내린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경총은 "우리나라는 제조업에 대한 파견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와 부합하지 않는 강한 규제를 부과하고 있으며 파견근로자 보호를 위한 법을 근거로 도급의 적법 유무를 재단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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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2021.07.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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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호주 원료공급사 리오틴토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하고, 저탄소 원료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철광석 생산부터 수송 및 철강 제조까지 이어지는 철강밸류체인 전반에 대해 탄소배출 저감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 알프 배리오스 리오틴토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 회사인 리오틴토는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보무, 일본제철 등 주요 고객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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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2021.07.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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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삼성과 현대자동차, LG, 롯데, CJ 등 5대 대기업과 물류 시장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 협약을 통해 대규모 기업집단의 물류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과 대기업 화주와 물류 기업 간에 표준계약서 등이 도입된다.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과 5개 대기업집단 소속 화주·물류기업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정거래를 위해 마련된 물류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과 물류 서비스 표준계약이 업계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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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2021.07.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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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3차 회의가 취소되며 유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석유시장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국내외 석유제품 시장가격, 정유사 석유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유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OPEC+ 회의가 취소되며 감산 완화를 결정하지 못하자 최근 변동성이 커졌다.에너지경제연구원과 석유공사는 미국 중재, 사우디-러시아 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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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2021.07.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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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12일부터 QR 체크인(전자출입명부) 기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네이버와 카카오는 8일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각 사의 애플리케이션(네이버앱·카카오톡)의 QR체크인 화면 하단에서 접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QR체크인 화면에서 이용자가 접종 정보를 인증하고 동의 절차를 거치면 QR 코드에 백신 접종 정보가 함께 담기게 된다.네이버와 카카오는 애플리케이션 화면 하단에 1차·2차 접종 완료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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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2021.07.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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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기본인상률을 4.5%로 하는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8일 오후 2시 아산1캠퍼스에서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월 109개 조항에 대한 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2월 25일부터 5개월여 동안 임금 협상을 진행해 왔다. 노사 양측은 9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7월 5일 2021년 임금 협상안에 합의한 바 있다.노조는 그간 요구해온 기본인상률 6.8%를 철회하고, 회사가 기존 노사협의회와 확정한 기본인상률 4.5%를 받아들였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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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21.07.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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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패스 앱의 QR 출입증 서비스 'QR X COOV'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전자 예방접종 증명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통신 3사는 지난해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패스 앱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는 전자예방접종증명(COOV)과 연계해 패스 앱의 QR출입증 화면에서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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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21.07.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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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무역센터점을 오는 12일까지 임시 휴점한다고 8일 밝혔다.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일까지 무역센터점을 휴점하기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말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저녁 기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9명이다.현대백화점은 휴점 기간에 방역과 위생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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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21.07.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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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8일 한국조선해양, 현대오일뱅크 등 11개 계열사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로 구성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8일 계동 현대빌딩에서 ESG협의체를 개최해 그룹 ESG 비전 구축과 관련해 컨설팅을 진행해 온 자문기관의 1차 보고를 받았다.또 각 사 주요 ESG경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각 사별 체계적인 환경 정보 공개 추진 방안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환경조직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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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2021.07.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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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이 6천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대규모 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를 구축한다.SK종합화학은 8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종합화학은 2025년까지 약 6천억원을 투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22개 크기인 약 16만㎡ 부지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공장을 세운다. 이를 위해 SK종합화학은 자체 기술에 더해 미국 브라이트마크사와 열분해 기술 협력을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 지분투자로 화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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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2021.07.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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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래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LG전자는 8일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디자인크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시작한 디자인크루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앞서 LG전자는 서류, 필기, 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창의력과 논리력이 뛰어난 대학생 16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39대 1이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디자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패션, 비교문학 등 전공이 다양하다. LG전자는 참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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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21.07.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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