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리스사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별로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재정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전에 개최된 1급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존에 작성했던 컨틴전시플랜을 재점검하면서 앞으로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5월과 6월 예정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및 국제통화기금(IMF)과 연례회의에서 한국의 펀더멘털이 정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ec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eco28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