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길 JP모건 | |
6월은 주요국의 봉쇄조치 완화의 영향으로 non-tech 제품 수출이 회복되어 , 산업생산도 4-5월의 큰폭 하락 이후 일부 회복했을 것으로 전망. 속보로 판단했을 때 자동차 생산이 전월 대비 큰 폭 상승했을 것으로 생각. 코로 나 이전 수준과 비교했을 때 수출의 감소폭이 가장 컸고, 국내 소매판매의 감소폭이 비교적 작았는데, 생산은 그 둘 사이에 있음. 최근 일부 정체되 는 흐름 있으나, 주요 교역상대국 경제활동이 완만하게나마 회복국면에 있 고, 국내 소매 판매가 다시 한번 큰 폭 하락을 겪지 않는다면, 3분기 제조 업 생산도 2분기 낮은 기저에서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 |
전년비 | 전월비 |
-5.80% | 1.90% |
오재영 KB증권 | |
6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5%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5.9% 감소를 전 망. 6월 수출은 5월보다 개선되었으나, 그 개선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 2 분기 평균으로는 광공업생산 전기대비 8.8% 감소하며 부진했을 것으로 전 망. 수출 개선으로 광공업생산은 3분기부터는 개선되지만, 3분기에는 전기 대비 2.5% 내외의 반등에 그쳐, 2분기 위축폭을 크게 하회할 전망. | |
전년비 | 전월비 |
-5.90% | 1.50% |
안기태 NH투자증권 | |
수출 낙폭 축소로 6월 광공업생산은 개선 | |
전년비 | 전월비 |
-3.00% | 3.00% |
이승훈 메리츠증권 | |
제조업 생산은 수출 및 내수 출하의 동반 부진으로 4~5월 연속 전월 대비 -7% 내외 감소를 기록. 6월 들어 우리나라 주요 교역상대국의 PMI가 회복 하고, 수출물량 감소폭이 크게 축소(5월 -20.6%, 6월 -1.9% YoY)되는 등 제조업 여건이 개선된 모습. 자동차 생산량 감소폭 축소도 마찬가지 맥락. 대외여건 개선이 진행되지만 그 속도가 느려, 수출물량 및 광공업 생산은 올해 연말까지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 감소폭은 점차 축소되는 흐름일 가능성. 6월이 그 시발점일 것으로 예상 | |
전년비 | 전월비 |
-4.80% | 4.20% |
안소은 IBK투자증권 | |
6월 광공업생산은 3개월 연속 전년비 감소 예상. 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내외 수요 모두 약한 상황. 그럼에도 전년비 조업 일수 증가와 국내외 소득보전 정책 효과, 일부 지역의 경제활동 재개 등이 반영되면서 생산 감소폭 줄었을 것 | |
전년비 | 전월비 |
-2.30% | 없음 |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 |
6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비 3.8% 증가하며 4-5월의 2개월 연속 6.7% 감소에 서 벗어나 회복될 전망임. 전년동기비로도 6월 광공업 생산은 3.0% 감소하 여 5월의 9.6% 감소에 비해 회복될 전망임. 6월 조업일수가 23.5일로서 전 월비 및 전년동기비 모두 2일 증가하는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 지출에 따 라 소비지출이 확대되고 수출 역시 5월보다 개선되었기 때문임. 광공업 생 산의 회복기조는7-8월에도 이어질 전망임. 선진국 경제 회복으로 수출개선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 역시 3차 추경이 집행되면서 개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다만, 미국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및 미 대선을 앞두고 미 중 갈등 고조 가능성을 등을 감안하면 올 가을 이후 광공업 생산의 향방은 변동성이 높은 상황임. | |
전년비 | 전월비 |
-3.00% | 3.80%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 |
광공업 생산은 전월비 기준으로 2개월 급감 추세에서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함. 수출 감소폭 축소와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등으로 광공업 생산이 전월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년동월 기준으로 여전히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
전년비 | 전기비 |
-8.50% | 0.70% |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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