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로 출국한다.

발언하는 이창용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7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국은행은 9일 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해 1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는 12~13일 중 BIS 세계 경제 회의, 전체 총재 회의,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참석해 BIS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최근의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 총재는 BIS 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지난해 5월 BIS 이사회 이사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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