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01.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1.20원) 대비 7.2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01.10원, 매도 호가(ASK)는 1,301.30원이었다.

하루 앞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외환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날 아시아 장 마감 무렵의 103.3 선보다 약간 내린 103.2 선을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가 진정세를 보이며 유로화는 재차 강세를 보였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미 국채 금리는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1.410엔에서 132.4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69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71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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